로지텍 Yeti X Blue Compass / 캠패스 마이크 붐암

안녕하세요, 윌리 프로젝트의 윌리 입니다.

로지텍 USB 마이크 Yeti X Blue 를 구매하고, 쇼크 마운드 래디우스를 구매했더니, 저렴이로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 스텐드가 불안해 보이고, 고정이 안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쇼크 마운드를 지른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회장님(와이프)의 허락을 구하고, 로지텍 마이크 붐암인 캠패스(Compass) 를 구매했습니다. 역시 하나를 사면 계속 지르게 되는 군요.

언박싱을 하는 순간, 역시 튼튼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붐암을 설치하는데 조금 애먹었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 ㅎㅎ 붐암에는 3개의 관절이 있습니다. 아래 관절, 중간 관절, 위 관절이 있는데요, 아래 관절과 중간 관절이 손으로 옴직였을 때 돌아가려는 탄력이 너무 센것 같았습니다. 관절 부위에는 손으로 돌려서 고정 시킬 수 있는 나사가 있고, 책상에 고정 시키는 부분 아래에는 탄력을 조절할 수 있는 나사가 있습니다. 이 탄력을 조절하는 나사를 풀어서 탄력을 가장 약하게 하고, 관절을 움직여서 고정 나사로 고정을 시켜도, 서서히 관절들이 펴지는 것이 었습니다. 탄력이 너무 강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상에 붙여서 이래저래 해보는데 잘 안되더군요. 불량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낑낑대고 있는데, 제가 안스러웠는지, 회장님께서 이것저것 찾아보시더니,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시 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저와 크게 다를게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회장님께서 유튜브를 보니 마이크를 달고 조정하는 것 같으니 마이크 달고 해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마이크 무게가 있으니 그럴 수 있겠다 싶어서, 붐암에 쇼크 마운트 설치하고, Yeti X 를 설치하고, 각도 저절하고, 고정 나사로 고정을 했더니, 고정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와우~ 이런~ 역시 제가 몰랐던 것이었습니다. ㅎㅎ 마이크의 USB 선을 붐암 안쪽으로 숨길 수 있는 형태여서, USB 선까지 정리하고 보니, 선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설치를 모두 마치고 보니 마음에 쏙 들고, 잘 샀다 싶고, 매우 만족합니다.

마이크 장비는 로지텍 Blue Yeti X, 쇼크 마운트 래디우스 3, 캠패스 마이크 붐암 셋트로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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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은 튼튼하게 되어서 택배가 왔어요.

• 테이블 고정하는 부분과 붐암 부분

• 테이블 고정하는 부분

• 붐암 아래 관절 부분

• 붐암 중간 관절 부분

• 붐안 위 관절 부분과 마이크 연결 부분

• 마이크 스텐트 저렴이 버전으로 구성한 마이크 셋팅

• 캠패스 마이크 붐암을 설치한 마이크 셋팅

• 캠패스 마이크 붐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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