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 신기~ ㅎㅎㅎ
[자료 출처 : http://macnews.tistory.com/2102]
아이맥, 맥 프로를 휴대하고 싶다면? 아이맥, 맥 프로 전용 가방이 있어요!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아이맥 구매할 때 따라온 포장 박스가 없다면!?
그 큰 아이맥을 뽁뽁이로 둘둘 감아서 옮기기도 뭐하고 참 곤란한 상황이죠. 특히 외국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아이맥을 들고 가야하는 분들은 아이맥에 맞는 포장박스 구하느라 애를 많이 먹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애플스토어 직원에게 통사정을 해 간신히 박스를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방 치고는 가격이 절대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런 분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맥 맞춤 가방"이 존재합니다.
항공 수송용 케이스 생산업체 '플라이트케이스(Flight Case)'에서 아이맥 스크린 사이즈와 따라 여러 종류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완충 효과는 떨어지지만 단거리 수송용으로 적합한 부드러운 재질의 아이맥 전용 가방.. 이래 봬도 '쇼울더 백'입니다. 신형 아이맥은 10Kg 정도라 그나마 낫지만, 20Kg 대의 구형 아이맥 쓰시는 분들은 어깨 빠질 각오하셔야 겠네요. ▼
일곱가지 색상이 준비돼 있는데 저는 이 색상 조합이 마음에 듭니다. 사나이 울리는 "검빨조합"! ▼
영국 회사라 가방 가격도 파운드로 결제를 받습니다. 아이맥 크기에 따라 120~140 영국파운드(GBP)에 판매 중인데 한화로 계산하면 약 20만원 수준입니다. 한국으로도 배송이 가능하지만 크기가 크기다 보니 저렴한 편은 아닐 것 같습니다.
위 제품과 함께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 같은데서 볼 수 있는 튼튼한 하드 케이스형 제품도 판매 중입니다. ▼
이 정도면 항공 수송용으로도 부족함이 없어보이죠?
가방에 접이식 손잡이나 바퀴 장착 여부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150 파운드에서 250 파운드수준입니다. 크기가 훨씬 작은데도 수십만원에 육박하는 카메라용 하드 케이스도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혹시 아이맥을 들고 다녀야 하거나, 아이맥 박스를 버렸는데 장거리 이사를 앞두고 계신다면 이런 제품 있다는 것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회사에서 구형 맥 프로나 시네마 디스플레이,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위한 케이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 회사의 최신 제품 '신형 맥 프로'를 위한 파우치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
어딘가 모르게 굉장히 낯익고 친근한 형태의 가방인데...
...
..
.
아… -_-)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hdtj&logNo=100102863522
참조
• the Flight Case Company - iMac Cases
• 써모스 보온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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