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아무튼, 드럼 - 나의 현생을 한 번에 꺼줄 스위치를 찾아다녔다
안녕하세요, 윌리 프로젝트의 윌리 입니다.제가 요즘 취미로 드럼을 배우고 있는데요. 드럼을 배우다 보니, 드럼에 대해서 조금 깊이 있게 알고 싶어서 책을 찾아보다가, 책 제목에 이끌려 읽어보게된 책입니다.저자가 드럼을 배우면서 느낀점들에 대해서, 책을 읽어가면서 동질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드럼 소리 먼저 찾아 듣게 되는 것과 강사님이 옆에 있기만해도 너무 긴장되어 피가 거꾸로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을 느끼면서, 머리가 백지가 되는 느낌, 그리고, 드럼을 연주하다가 틀려서 혼자 민망해지고, 얼굴이 뜨거워지는 느낌 등등, 그러면서 책을 읽는 내내 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했습니다.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은 책입니다.아무튼, 드럼나의 현생을 한 번에 꺼줄 스위치를 찾아다녔다손정승 저 | 위..
2024.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