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이 필요해서 명함을 제작하는 곳을 찾아보다가, "오프린트미" 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나를 프린트하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는 문구가 마음에 끌리더군요. 그리고, 홈페이지의 전반적인 내용들도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명함을 만들것이라 명함 부분만 검토해봤는데요. 이미 디자인되어 있는 명함들의 종류도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도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저는 오프린트미에서 제공하는 디자인을 사용하지 않고, 디자인을 해서 올렸지만, 오프린트미에서 제공하는 디자인을 활용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명함의 경우 100장을 신청할때 100장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신청을 해도 된다는 내용이 있던데요. 저는 가로 형식과 세로 형식 으로 두가지 디자인을 신청했고, 50장, 50장 으로 제작되어 받았습니다.
제작된 명함은 택배로 전달되는데요. 택배 박스가 안정적으로 보이고, 박스 내부도 얇은 종이들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명함과 함께 고객카드가 하나 있는데요. 품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주문일로부터 7일 이내에 100% 재제작 또는 환불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내용을 보니 왠지 믿음이 가더군요.
명함이 들어있는 상자는 플라스틱이 아닌 두꺼운 종이로 제작된 상자이며, 닫히는 부분에 자석이 있는지 뚜껑이 단단하게 닫힙니다. 그리고, 빈 명함 상자는 받은 명함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간단한 테그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오프린트미의 섬세한 센스를 느겼습니다. (물론 사무용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명함 보관함과는 비교할 부분은 아닌것 같네요. ㅎㅎㅎ)
제작되는 명함의 크기는 신용카드의 크기와 동일합니다. 저는 고급종이로 제작을 했는데요. 제작된 명함을 받아보니 종이가 뚜꺼워서 그런지 예전의 전화카드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명함의 제작 비용은 다른 곳들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상중하로 따진다면, 중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제작되는 명함의 품질을 감안해본다면, 괜찮은 비용이라는 느낌입니다.
전반적인 오프린트미(https://www.ohprint.me/) 를 평가한다면 "좋아요" 라고 하겠습니다.
[오프린트미 홈페이지 - https://www.ohprint.me/]
[택배박스 외부]
[택배박스 내부]
[명함상자 외부]
[명함상자 내부]
[명함 과 빈 명함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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