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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흔적들33

서해 신두리 해수욕장의 바다 게 주말에 서해 신두리 해수욕장에 갔었습니다. 모래조각 축제를 하더군요. 모래조각 축제를 보러간것은 아니라... ㅎㅎㅎ해변에 돗자리를 깔고 파라솔을 세우고 앉아서 가족들이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문득 해변을 유심히 보니 작은 구멍들이 무수히 많은 것이었습니다. 저 작은 구멍들은 뭐지? 주변에 모래가 동동글하게 뭉쳐있는 것들은 뭐지? 궁금증이 생기더군요.유심히 보니~ 아주 작은 바다 게들이 만들어 놓은 구멍이었습니다. 바다 게들이 그 구멍으로 들락날락 하면서 구멍 주변의 모래들을 뭉쳐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두었던 거였어요.속으로는 참 신기하다 생각하며 잠시 동영상을 촬영 했어요. ㅎㅎㅎ 서해 신두리 해수욕장 바다 게 2016. 8. 8.
장마철 창원가는 고속도로 위에서 만난 국지성 폭우~ 장마철에 고속도로를 달릴때에는 국지성 폭우를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최근 고향인 창원에 내려가는데 터널을 지나자 갑자기 폭우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려서 힘들었어요. 옆에 대형차라도 지나가면, 폭우와 대형차가 일으키는 물보라까지 가세하여 뒷목이 다 아프더군요. ㅠㅠㅠ 이런 경험이 많이 있을까 싶어서 보조석에 앉은 와이프가 짧게나마 동영상을 촬영하여 보여주더군요. ㅎㅎㅎ 장마철 국지성 폭우 속 고속도로 30분 가량을 그렇게 달리니 먼 곳에서 맑은 하늘이 보이더군요. 바로 머리위에는 먹구름이~ 눈앞 저멀리에는 맑은 하늘이~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기후가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까워어요. ㅎㅎㅎ 사진은 역시 보조석에 앉은 와이프가~ ㅋㅋㅋ 눈앞 저멀리에는 맑은 하늘이~ 그렇게 .. 2016. 7. 20.
작아도 생명은 위대하다 제가 요즘 인천으로 프로젝트를 다니고 있어요. 프로젝트 룸에는 가건물들로 공사장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심신이 점점 피폐해져가는 것을 느끼게 되요. 하루는 아침에 출근해서 주차를 하고 보니...안전 원뿔콘을 관통해서 솟아있는 들꽃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 들꽃을 보면서 작아도 생명은 위대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요즘 지쳐가는 제 자신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자고 다짐했어요.....하지만, 그 다짐도 잠시... 현재의 상황에 짓눌려 다시 피폐해져 가네요.그럴때마다 아래의 들꽃 사진을 보며 힘내보려해요. 2016. 7. 18.
[맛집] 안양시/평촌 맛집 - 모퉁이 (ㅁㅌㅇ) 안양시 평촌으로 회사를 다니며 가끔 점심 먹으러 가는 ㅁㅌㅇ(모퉁이) 입니다.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이구요. 수제 돈까스와 크림 스파게티도 맛있더라구요. 회사 동료가 비빔국수를 먹었는데요, 매운데 맛있다고 하더군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저는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근처에는 백선생이 극찬한 에버그린이라는 돈까스 집이 있는데요. 그곳은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지나가면서 보면, 사람이 정말 많이 줄서 있는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 겠어요. 모퉁이 사장님은 젊은 남성분이신 것 같은데요. 영혼이 자유로운 것 같아요. 저번에 배낭여행을 간다고 약 3개월 정도 영업을 안하신 적도 있어요. 그땐 사장님 빨리 돌아오시길 손꼽아 기다렸어요. ㅋ.. 2016. 7. 13.
수원에서 자동차 정비를 믿고 맡길수 있는 삼성오토프라자 제가 수원에서 자동차를 운전한지 벌써 9년가까이 되었네요. 처음 가진 자동차가 중고차다 보니 여기저기 신경쓸데가 많았어요. 누구나 그렇듯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의 일인으로써 믿고 맡길만한 자동차 정비소를 만난다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당시 다니던 회사가 디지털엠파이어2에 있어서 회사 옆이다보니 정비를 맡기곤 했어요. 세월이 흐르면서 차에도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제가 이사를 다니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몇몇 군데 정비소를 다녀보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비소들을 제 느낌데로 비교하게 되고, 좀더 마음이 놓이는 곳을 찾게되네요. 그래서 단골이된 곳이 처음엔 회사가 가까워 정비를 맡겼던 곳인 삼성오토프로자 입니다. 현재는 사장님께서 혼자 운영하고 계신 것 같아요... 2016. 7. 2.
장마에 잠시 보인 예쁜 노을 장마 기간이라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려운데 잠시 하늘이 개인 틈으로 저녁 노을이 예쁘게 모습을 드러냈어요. 눈으로 보기 아까워 핸드폰으로 여기저기 찍었는데, 아쉽지만, 눈으로 보는 것 만큼은 되지 않네요. 저의 사진 촬영 실력이 문제일지도 모르지만요. ㅎㅎㅎ 아래는 파노라마로 찍은 노을이에요~ 2016. 6. 27.
아파트가 참 많아요~ 안양 평촌에 아파트가 이렇게나 많았나 싶어요. 오늘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뒤쪽 흐린 부분의 건물들은 모두 아파트랍니다. 오른쪽에도 아파트를 짓고 있구요. 아파트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나 많구나 새삼 느꼈어요. 평촌이니 아파트 값도 억단위겠죠? ㅋㅋㅋ 2016. 6. 23.
회사 사옥 건물 옥상 공간을 다양하게 사용하네요. 안양시 평촌에 사옥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사옥들의 옥상을 보니 다양한 모양으로 꾸며서 사용하더군요. 농구코드가 있거나 잔디를 깔아두거나, 공원처럼 조성하거나, 정자를 만들어 두거나, 텐트를 쳐놓은 곳도 봤어요. 공간을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공원처럼 잔디를~ 농구 코트와 정자를~ 2016. 6. 23.
[생활팁] 스마트키 이중주차 방법 제가 최근 스마트키 차량을 운전하게 되었는데요. 주차장의 자리가 넉넉하지 않아 이중주차를 자주하던 터라, 이날도 이중주차를 하려고 했었어요. 당연하다는 듯이 평소와 같이 기어 변속기를 중립(N)에 놓고 시동을 껐는데요. 시동 버튼을 보니 ACC까지만 가고 OFF로 바뀌지 않는 것이었어요. 차에서는 계속 삐~ 삐~ 소리는 나지 기어를 P로하고 시동을 끄면 OFF는 되지만, 기어 변속기가 움직이지 않지, 정말 난감한 상태였어요. 그러다 알아낸 것이 SHIFT LOCK RELEASE 버튼이었어요. 저 처럼 처음 스마트키 차량을 운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정리해 봅니다. 아래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 기어 중립 상태1. 기어 변속기를 P에 놓고 시동을 끕니다. (시동 버튼 OFF 상태) 2. 아래 사진.. 201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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